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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명산 완등 도전

전남 담양군 용면 쌍태리 산 6

추월산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 731.2 m

특징 및 선정이유

울창한 산림과 담양호가 어우려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추월난이 자생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산 정상에서 65m 정도 아래 지점에 있는 보리암(菩提庵)과 전라북도 순창을 경계로 한 산록에 있는 용추사가 유명


개관

[단풍이 아름다운 산]
가을이면 산봉우리가 보름달에 맞닿을 정도로 높다고 해 이름지어진 추월산은 마치 충북의 월악산을 담양에 옮겨놓은 듯 기암절벽의 절경과 함게 절벽끝에 아슬아슬 매달린 듯한 보리암은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움츠러들게 만든다.

보리암의 창건자나 연대는 분명하지 않지만 전설에 따르면 보조국사 지눌이 지리산 천왕봉에서 나무로 깎은 세마리의 새 중 한마리가 날아와 앉은 곳이 추월산 보리암이라고 한다. 또한 임진왜란때 절명한 김덕령 장군의 부인 흥양 이씨가 왜병에게 쫓기자 보리암의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순절했다는 곳이다.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단풍나무가 많아 온산이 붉게 물드는 가을이 가장 아름다우며 산을 오르다 아래로 보이는 담양호의 푸른 물결은 보는 이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준다. 월계리,밀재, 쌍태리 기점으로 등산로가 나 있으며 어느 코스든 3시간 가량이면 충분하다. 이중 월계리에서 보리암을 거쳐 정상에 오른 다음 동굴대피소 쪽으로 돌아 월계리로 원점회귀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다.


상세정보

담양읍에서 13km 정도 떨어진 높이 731.2m의 추월산은 전라남도 기념물 4호이자 전라남도 5대 명산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담양군의 최북단인 용면 월계리와 전라북도 순창 북흥면과 도경계를 이룬다. 많은 수림과 기암괴석, 깎아세운 듯한 석벽이 마치 성을 쌓은 듯이 둘러있고 서쪽에 겨우 사람 하나 통행 할 정도의 길이 트여 있다.

    • 가볍게 몸을 풀고, 자신에게 맞는 등산코스 선택
    • 등산화와 등산지팡이
    • 출입통제구역 입산금지
    • 일교차가 크므로 여벌옷 준비
    • 해지기 2시간전 산행 마치기
    • 개인질환이 있을경우 상비약챙기기
    • 나홀로 산행시 가족에게 행선지 알리기
    • 낙석주의 표지판 접근금지